울다 울다 지쳐버린
소나기 처럼
고요한 당신의 품을 그리며
나는 거친 파도를 부릅니다.
유난히 달이 밝은 날이나
장대같은 빗줄기가
시커멓게 하늘을 덮었을때
아득한 옛일을 그리며
또 파도를 부릅니다.
이젠 탈색되어버린
지난 날의 추억을 우회하며
보라빛 희망으로
파도를 부릅니다.
우리들의
서럽도록 가슴쓰린
자그마한 이별속의
꿈같은 사랑이여...
안녕이란 단어를
당신께 드리기 싫어
땅속 깊이 깊이 묻어두고
또 다시 파도를 불러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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